[수원=OBC더원방송] 동남보건대학교는 19일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자유롭G캠퍼스 사업’ 입학식을 개최하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2학기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정기교육 이외에도 토토즐,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됩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명예 도민학위증이 수여됩니다.

한편 동남대 혜정관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동남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평생배움대학에서 운영할 8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담당교수들과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왕영균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 서남부권의 평생교육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노년층의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 운영은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기초역량교육 등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학습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지역자원 등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출처 : OBC더원방송(http://www.theonetv.kr)